'즐라탄 멀티골' AC밀란, 사수올로 잡고 9경기 무패

정희돈 기자 2020. 7. 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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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에서 AC밀란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멀티골을 앞세워 사수올로를 제압하고 9경기 무패를 내달렸습니다.

AC밀란은 이탈리아 레조넬에밀리아의 마페이 경기장에서 열린 세리에A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모두 해결한 이브라히모비치 덕에 사수올로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AC밀란은 코로나 19 사태로 중단됐던 리그가 재개한 뒤 9경기 무패를 기록 중입니다.

AC밀란은 전반 19분 만에 이브라히모비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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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에서 AC밀란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멀티골을 앞세워 사수올로를 제압하고 9경기 무패를 내달렸습니다.

AC밀란은 이탈리아 레조넬에밀리아의 마페이 경기장에서 열린 세리에A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모두 해결한 이브라히모비치 덕에 사수올로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3연승을 이어간 AC밀란은 한 경기를 덜 치른 6위(승점 58) AS로마, 7위(승점 56) 나폴리를 제치고 5위(승점 59)로 올라섰습니다.

5~6위에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 획득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AC밀란은 코로나 19 사태로 중단됐던 리그가 재개한 뒤 9경기 무패를 기록 중입니다.

AC밀란은 전반 19분 만에 이브라히모비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하칸 찰하노을루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대각선 크로스를 이브라히모비치가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반 막판 찰하노을루의 핸드볼 파울로 내준 페널티킥을 사수올로의 프란세스코 카푸토가 전반 42분 성공해 동점이 됐으나, 이브라히모비치가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47분 수비라인을 절묘하게 뚫으며 찰하노을루의 침투 패스를 문전에서 받아 골키퍼까지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를 갈라 2대 1을 만들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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