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서울 약한 빗방울..중북부 폭염 계속

2020. 7. 22. 07: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서울에도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고요. 경기도 이천으로는 시간당 35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비구름은 점차 북동진하면서 낮까지 수도권과 영서에도 영향을 주겠습니다.

경남 합천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해제가 됐고, 현재 강하게 비가 내리는 일부 경기 남부와 충청에 호우주의보가 새롭게 내려졌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23일)이면 전국으로 확대돼서 일요일 오전까지 길게 이어질 텐데요, 우선은 내일 밤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남부와 산지에 많게는 15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도 일부 경기와 강원도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춘천의 낮 최고 기온 33도까지 치솟으면서 중북부 지방으로는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