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숙현 선수 폭행'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 최숙현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김규봉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김 감독은 고 최숙현 선수를 비롯해 전·현직 선수들을 때리고 폭언을 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2일 김 감독 집 등을 압수 수색을 한 데 이어 16일 김 감독을 소환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김 감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 최숙현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김규봉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법은 김 감독에 대해 '증거 인멸 및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감독은 고 최숙현 선수를 비롯해 전·현직 선수들을 때리고 폭언을 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해외 전지훈련을 떠날 때 선수들에게서 항공료 명목으로 1인당 200만∼300만 원씩 받는 등 금품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2일 김 감독 집 등을 압수 수색을 한 데 이어 16일 김 감독을 소환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김 감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최숙현 사건 이렇게 답하라" 반발하자 파쇄
- "욕먹고 맞아도 '내 탓'..극단적 생각에 운동 관뒀다"
- 블로그에 뜬 "Breaking news"..정부 자료 털렸다
- 탈출 생존자 "'불났다' 외침 뒤 2초 만에 폭발 · 암전"
- 공소권 없는 박원순 성추행 의혹, 우회로로 파헤친다
- "살아날 수 있을지 아슬" 아베표 대책이 부른 난국
- "9월엔 진정? 얼토당토..6개월간 모은 돈만 까먹었죠"
- 나흘 차 입국..장례 간 박원순 아들, 못 간 '최 씨 아들'
- [영상] 불붙은 화물차 몰고 4km 질주..운전자의 기지
- "숙제 안 한 죄" 15세 여학생 소년원행..항의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