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화학제품 공장서 폭발..7명 부상·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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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 한 화학제품 공장에서 탱크로리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7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1일) 저녁 8시 50분쯤 인천 서구의 화학제품 업체인 STK케미칼 공장에서 탱크로리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폭발로 인해 지상 2층짜리 공장 일부 벽면이 붕괴됐지만 불이 나지 않아 화재로 인한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이동식 탱크로리에서 과산화수소를 옮겨 싣던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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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 한 화학제품 공장에서 탱크로리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7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1일) 저녁 8시 50분쯤 인천 서구의 화학제품 업체인 STK케미칼 공장에서 탱크로리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현장에선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폭발로 인해 지상 2층짜리 공장 일부 벽면이 붕괴됐지만 불이 나지 않아 화재로 인한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이동식 탱크로리에서 과산화수소를 옮겨 싣던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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