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장관 "한국에서 미군 철수 명령 내린적 없다"

전병남 기자 2020. 7. 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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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주한미군 감축설과 관련해 "나는 한반도에서 군대를 철수하라는 명령을 내린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영국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화상 세미나에서 주한미군 감축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다만 자신은 국가국방전략을 시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면서 이는 지역 임무를 최적화하도록 배치돼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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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주한미군 감축설과 관련해 "나는 한반도에서 군대를 철수하라는 명령을 내린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영국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화상 세미나에서 주한미군 감축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다만 자신은 국가국방전략을 시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면서 이는 지역 임무를 최적화하도록 배치돼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스퍼 장관은 전 세계에 배치된 병력을 검토하고 최적화돼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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