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거야? 안 쓴 거야?"..美, 웃는 얼굴 마스크 '인기'
2020. 7. 21. 17:42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웃는 얼굴 마스크'입니다.
미국의 디자이너 배스킨이 만든 사람 얼굴 마스크입니다.
멀리서 보면 마스크를 쓴 지 안 쓴 지 잘 못 알아볼 정도고 그냥 마스크를 안 쓰고 환하게 웃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수 인쇄 기법으로 사람의 얼굴을 그대로 본떠서 만든 마스크인데요.
마스크의 제작자 배스킨 씨는 사람 얼굴의 마스크를 만든 이유는 휴대폰 얼굴 인식 기능을 마스크를 쓴 채로도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환자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요양원 직원들의 주문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스크를 쓴 채로 환자들과 만나면 환자들이 자신을 잘 알아보지 못해서 걱정하는 요양원 직원들을 위해서 활짝 웃는 표정의 마스크도 따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 마스크는 이번 달 말 홈페이지를 새로 개설하면 누구나 편하게 구매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웃는 표정으로 하나 사고 싶다~ 직장인 필수 아이템 될 듯^^" "마스크 썼는지 안 썼는지 가지고 싸움 나면 어쩌죠?ㅋㅋ"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트위터 djbaskin)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나흘 차 입국..장례 간 박원순 아들, 못 간 '최 씨 아들'
- "숙제 안 한 죄" 15세 여학생 소년원행..항의 확산
- 김민석, 전역 전날 불법촬영범 잡았다..과거 이력 재조명
- 코로나로 면회 금지..'창밖'서 엄마 임종 지킨 아들
- 연쇄살인마들 공통점..하나같이 ○○ 경험 없었다
- 김세아, 또다시 시작된 '상간녀 소송전'..무슨 일?
- 추미애 "서민 저당잡는 부동산, 문재인 정부 탓 아냐"
- 베트남→인천 '마약 40kg'..20년 경찰 출신 있었다
- 공연 3일 남기고..'미스터트롯' 서울 공연 또 취소?
- "지하 4층 화물차서 갑자기 '펑'..폭발과 함께 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