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 논란' 성남 vs 수원, FA컵 8강서 재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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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K리그 오심 논란의 주인공, 성남과 수원이 FA컵 8강에서 다시 만납니다.
축구협회는 오늘(21일) 브리핑을 열고 지난 주말 수원-성남전에서 나온 '이스칸데로프의 골 취소'가 오심이라고 인정했는데, 이후 이뤄진 FA컵 대진 추첨에서 공교롭게 두 팀이 재격돌하게 된 겁니다.
후반 이창용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두고도 씁쓸한 뒷맛을 남겼던 성남은 수원을 상대로 FA컵 4강행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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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K리그 오심 논란의 주인공, 성남과 수원이 FA컵 8강에서 다시 만납니다.
축구협회는 오늘(21일) 브리핑을 열고 지난 주말 수원-성남전에서 나온 '이스칸데로프의 골 취소'가 오심이라고 인정했는데, 이후 이뤄진 FA컵 대진 추첨에서 공교롭게 두 팀이 재격돌하게 된 겁니다.
후반 이창용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두고도 씁쓸한 뒷맛을 남겼던 성남은 수원을 상대로 FA컵 4강행에 도전합니다.
이밖에 정규리그 11위로 처진 서울은 포항과 FA컵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K리그와 FA컵 동시 석권을 노리는 울산은 강원과, 전북은 부산을 상대로 승리를 노립니다.
● 2020 하나은행 FA컵 8강 대진
울산 현대-강원FC
FC서울-포항 스틸러스
부산 아이파크-전북 현대
성남FC-수원 삼성(이상 8월 29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 유튜브 중계 캡처,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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