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 한국프로골프협회 홍보대사로 위촉

서대원 기자 2020. 7. 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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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그제(19일) 끝난 KPGA 오픈 경기를 흥미롭게 지켜본 이승철 씨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철 씨는 KPGA를 통해 "평소 남자 프로골프에 관심이 많았지만 KPGA오픈을 보면서 독특한 대회 방식과 남자 선수들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이렇게 흥미로운 대회와 KPGA의 매력을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오랜 친분이 있는 구자철 KPGA 회장님께 연락을 드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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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매경오픈에서 양용은(오른쪽)의 캐디로 변신한 가수 이승철

가수 이승철 씨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KPGA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그제(19일) 끝난 KPGA 오픈 경기를 흥미롭게 지켜본 이승철 씨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철 씨는 KPGA를 통해 "평소 남자 프로골프에 관심이 많았지만 KPGA오픈을 보면서 독특한 대회 방식과 남자 선수들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이렇게 흥미로운 대회와 KPGA의 매력을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오랜 친분이 있는 구자철 KPGA 회장님께 연락을 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승철 씨는 2011년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와 2017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양용은의 캐디를 맡기도 했습니다.

지난 2월에는 '국민 배우' 안성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KPGA는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부여하고 변화하는 KPGA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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