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탓 미국 사교육 시장 팽창..계층 이동 사다리 위협

김정기 기자 2020. 7. 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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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대다수 학교의 대면 수업이 중단되자 개인 교사를 고용하는 학부모들이 많아졌다고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루보비치는 대다수 학부모가 코로나19 사태에서 자녀를 학교로 돌려보내는 것보다 교육의 질과 지속성 문제를 더 우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카고 지역 공립학교는 등교와 원격 수업을 혼합한 새 수업안을 내놨지만, 불확실성을 우려한 학부모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NBC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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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으로 수업하고 있는 미국의 한 교사

미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공교육이 멈춰서자 경제적 여유가 있는 학부모들이 사교육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대다수 학교의 대면 수업이 중단되자 개인 교사를 고용하는 학부모들이 많아졌다고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워싱턴주에서 전문 가정교사 파견업체를 운영하는 테레사 루보비치는 지난 몇 주간 개인 교습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루보비치는 대다수 학부모가 코로나19 사태에서 자녀를 학교로 돌려보내는 것보다 교육의 질과 지속성 문제를 더 우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교사의 경력 등에 따라 교육비가 시간당 25~80달러(약 3만~10만 원)까지 들지만, 학부모들이 다른 비용을 희생해서라도 교육비에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학부모는 자녀에게 쏟는 월 2천800달러(약 335만 원)의 사교육비가 부담된다면서도 아이가 학습에 뒤처지는 것을 막기 위한 장기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시카고 지역 공립학교는 등교와 원격 수업을 혼합한 새 수업안을 내놨지만, 불확실성을 우려한 학부모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NBC 방송은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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