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 코로나19 감염 지속..신규 확진 7명

김정기 기자 2020. 7. 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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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17일 16명을 시작으로 18일 13명, 19일 17명, 20일 7명이 발생해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이 가장 심각한 우루무치의 위험 지역을 봉쇄하고 대대적인 핵산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20일 하루 동안 6명이 확인됐습니다.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3천693명, 사망자는 4천63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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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비상 걸린 중국 우루무치 

중국 신장 웨이우얼 자치구에서 어제(20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이 발생하는 등 감염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장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17일 16명을 시작으로 18일 13명, 19일 17명, 20일 7명이 발생해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이 가장 심각한 우루무치의 위험 지역을 봉쇄하고 대대적인 핵산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20일 하루 동안 6명이 확인됐습니다.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3천693명, 사망자는 4천634명입니다.

(사진=텅쉰 캡처, 연합뉴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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