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항공전 영웅 딘 헤스 美 공군 대령 서거 5주기 추모식

박대로 2020. 7. 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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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21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6·25전쟁 초기 대한민국 공군력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고 딘 헤스(Dean E. Hess) 미국 공군 대령 서거 5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딘 헤스 대령은 6·25전쟁 당시 F-51 전투기 훈련과 전투조종사 양성을 위해 창설한 바우트 원(BOUT-1) 부대를 이끌며 한국 공군을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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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서 개최
【서울=뉴시스】공군은 6.25 전쟁 항공전의 영웅 전쟁고아의 아버지였던 딘 헤스(Dean E·Hess) 대령이 3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별세했다고 4일 밝혔다. 헤스 대령은 6·25 전쟁 발발 직후부터 1년간 250여 차례나 출격해 북한군과 직접 맞섰던 전투조종사였을 뿐 아니라, F-51 무스탕기 조종 교육을 통해 항공작전의 불모지였던 초창기 한국 공군을 비약적으로 성장시켰다. 사진은 이승만 전 대통령에게서 훈장을 받는 딘 헤스 대령 모습. 2015.03.04. (사진=공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공군은 21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6·25전쟁 초기 대한민국 공군력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고 딘 헤스(Dean E. Hess) 미국 공군 대령 서거 5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딘 헤스 대령은 6·25전쟁 당시 F-51 전투기 훈련과 전투조종사 양성을 위해 창설한 바우트 원(BOUT-1) 부대를 이끌며 한국 공군을 양성했다.

【서울=뉴시스】공군은 6.25 전쟁 항공전의 영웅 전쟁고아의 아버지였던 딘 헤스(Dean E·Hess) 대령이 3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별세했다고 4일 밝혔다. 헤스 대령은 6·25 전쟁 발발 직후부터 1년간 250여 차례나 출격해 북한군과 직접 맞섰던 전투조종사였을 뿐 아니라, F-51 무스탕기 조종 교육을 통해 항공작전의 불모지였던 초창기 한국 공군을 비약적으로 성장시켰다. 사진은 6·25 전쟁고아들의 아버지 헤스 대령(당시 중령)과 전쟁고아들의 어머니 황온순 여사 모습. 2015.03.04. (사진=공군 제공) photo@newsis.com

그는 전쟁 초기 1년간 250여회 출격하며 적 지상군 격퇴에 기여했다. 헤스 대령이 자신이 조종하던 F-51 전투기에 새긴 '信念의 鳥人(신념의 조인, By Faith I FLY)'은 오늘날 한국 공군 조종사들의 용맹과 헌신을 상징하는 문구로 자리매김했다.

헤스 대령은 1950년 12월 러셀 블레이즈델(Russell Blaisdell) 미 공군 군목과 함께 미군 수송기 15대를 동원해 전쟁고아 1000여명을 서울에서 제주도로 이송해 현지에 보육원을 설립했다.

【서울=뉴시스】공군은 6.25 전쟁 항공전의 영웅 전쟁고아의 아버지였던 딘 헤스(Dean E·Hess) 대령이 3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별세했다고 4일 밝혔다. 헤스 대령은 6·25 전쟁 발발 직후부터 1년간 250여 차례나 출격해 북한군과 직접 맞섰던 전투조종사였을 뿐 아니라, F-51 무스탕기 조종 교육을 통해 항공작전의 불모지였던 초창기 한국 공군을 비약적으로 성장시켰다. 사진은 헤스 대령이 전쟁 고아들에게 선물을 주는 모습. 2015.03.04. (사진=공군 제공) photo@newsis.com

헤스 대령은 전후 수시로 한국을 방문해 고아들을 돌봤다. 그는 20여년간 전쟁고아 후원금 모금활동에도 앞장섰다.

공군은 헤스 대령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식을 열고 있다. 2017년에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 공적기념비가 건립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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