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원미경, 이혼+가출 자식들에 배신감..한예리♥김지석 연애시작[어제TV]

최승혜 2020. 7. 2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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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원미경이 자식들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7월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연출 권영일, 극본 김은정) 15회에서는 김은희(한예리 분)와 박찬혁(김지석 분)이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우(신재하 분)는 짐을 싸서 공항으로 향했다. 지우는 박찬혁에게 문자 한 통만 남긴 채 캐나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김은희는 이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고 뒤늦게 알게 된 김은주(추자현 분)는 “우리한테 말하고 싶지 않았나보다. 지우도 성인이야. 혼자 결혼할 수도 있는 나이야. 기다리는 수밖에 더 있어?”라고 말했다. 윤서영(혜정 분)은 “근데 저는 찝찝한 게 있어요. 어떻게 사람이 선입금 후만남이냐고요”라고 털어놨다. 은희는 “설마, 돈에 대해 철두철미한 애가 사기는 안 당하겠지”라고 걱정했다.

김상식(정진영 분)은 수술을 앞두고 “이제야 알겠네. 내가 왜 수면제를 모았는지. 내가 모아둔 수면제를 언젠가 당신이 보겠지. 난 늘 죽으려고 한다. 당신이 보고 후회하라고. 죽을 마음도 없이 모아둔거야. 당신 가슴 아프게 하려고”라고 털어놨다. 수술을 무사히 마친 상식은 갑자기 심정지가 와 위기를 맞았다. 진숙은 속으로 ‘당신 돌멩이 같은 사람이잖아. 쓰러지면 안돼’라며 오열했다. 깨어난 상식은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진숙, 은주, 은희에게 손을 흔들며 환하게 웃었다.

은희는 병원으로 찾아온 찬혁에게서 위로를 받았다. 은희는 “우리 다들 알아보셔”라며 상식의 수술이 잘 끝났다고 밝혔다. 이어 “신기하게 마음이 안정된다. 가족인데도 표정을 숨기고 실수할까봐 말을 조심하는데, 지금 너한테는 그런 마음이 하나도 없어. 쉬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찬혁은 “너 정신없을까봐 고민했는데 오길 잘했다”며 웃었다.

서영은 SNS를 통해 지우를 수소문했고 찬혁에게 “지우 첫사랑 사라졌어. 다른 계정으로 갈아탔다고. 이거 사기야”라며 “돌아올 비행기값도 없대. 아버지 수술 얘기는 모르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찬혁은 지우에게 바로 돈을 보냈다. 지우는 한국으로 돌아왔고 찬혁과 은주, 은희에게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은주는 "엄마 아버지는 아직 모르시는게 좋겠지?”라며 “너 출장 갔다 온거로 했으니까 나중에 네가 오늘 생각하면서 웃을 수 있는 날 그때 이야기 해"라고 말했다.

진숙은 출장을 간 줄 알았던 지우의 방을 청소하다가 지우가 쓰다 버린 종이를 발견했다. 진숙은 ‘작은누나, 이 편지를 볼 때쯤 나는 떠나. 나는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 가족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싶어’라는 글을 보고는 충격을 받았다.

진숙은 상식에게 은주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우리는 지들 때문에 맨날 가슴이 미어지는데 그러면서도 철썩 같이 믿는데 애들도 그럴까요?”라며 “우리 막내가 우리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요? 출장간게 아니었어요. 그냥 우리가 싫어서 떠난거였어. 말도 없이"라고 전했다.

은희는 찬혁에게 운전을 가르쳐주기 위해 만났고 “강의 듣는데 강사가 부대표더라. 앞으로 3개월동안 강의 들을거야. 앞으로 너한테 거짓말 안 할거야”라고 털어놨다. 이어 찬혁을 안은 뒤 “되게 어색하고 아무 느낌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우리 한번 시작해보자”라고 고백했다.

은주, 은희, 지우는 상식의 퇴원을 축하하기 위해 집에 모였다. 진숙은 은주와 은희에 "가족이 뭘까? 내가 정말 모르겠어서 묻는 거다. 나는 네가 언니 안보고 살 때 무슨 일일까 몇년을 나 혼자 속앓이했다”며 “너 그거 알아? 너 이혼 나한테 한번도 상의 안하고 통보할 때도 나 그냥 받아들였어. 그리고 지금까지 가슴이 미어져"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우에게는 "넌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긴 해?"라고 다그쳤다. 상식은 "너 나가. 네 엄마 이제 너희들하고 그만 할거다. 내가 그만두게 할거다"라고 소리쳤다.(사진=tvN ‘가족입니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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