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30도 이상↑ '후텁지근'..폭염주의보 확대
2020. 7. 20. 21:39
오늘(20일) 대구 등 영남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은 일부 경기와 강원 지역까지 폭염 특보가 확대되겠는데요, 춘천이 33도, 서울도 31도까지 올라서 덥겠고 바람도 거의 불지 않는 데다가 습도까지 높아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한편 장마전선은 잠시 남해상으로 물러나 있고요, 지금은 제주도와 남해안에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모레부터 차츰 북상해서 목요일쯤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은 맑고 덥겠고요, 자외선지수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남부 지방의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까지 오르고 위험 단계까지 치솟으면서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당분간은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압 못 이겨 변형"..中 퍼진 '싼샤댐 붕괴' 공포
- '1천 명 사망'에도 아베는..국민 70% 등 돌린 증거
- 수풀 속 정수장, 관리하려 불 켜면..유충 사태의 시작
- [단독] 전자발찌로 위치 안다지만..재범 못 막는 이유
- "재산세 10만 원 넘게 올랐네..이 주변 다 그래요"
- 들끓는 민심에 10일간 '우왕좌왕'..文 직접 나선 사정
- '샤워 필터 · 정수기, 수돗물 유충 걸러낼 수 있나요?'
- 아파트 주차장 난간 뚫고 '쿵'..CCTV 속 의문의 추락
- 죽으면 가루되는 '깔따구'..수돗물 속 유충 영향은?
- "무직" 거짓말→7차 감염..결국 구속된 인천 강사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