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반려묘 울음소리에 나가보니 보일러실에 불

박재천 2020. 7. 20.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의 한 주민이 애완 고양이의 울음소리 덕에 보일러실 화재를 발견하고 더 큰 피해를 막았다.

20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50분께 이원면의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반려묘가 날카로운 소리로 울고 평소보다 많이 날뛰니깐 주인이 잠에서 깬 것으로 안다"며 "결과적으로 고양이가 더 큰 피해를 막아준 셈"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날카로운 소리로 울며 잠자던 주인 깨워
고양이 덕에 화재 크게 확산하기 전 소방서 신고

(옥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옥천군의 한 주민이 애완 고양이의 울음소리 덕에 보일러실 화재를 발견하고 더 큰 피해를 막았다.

20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50분께 이원면의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

화재현장 [옥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불은 보일러실 등을 태워 1천여만원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28분 만에 진화됐다.

집주인 A(55)씨는 "방에서 자던 중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왔는데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불이 일부 집으로 번져 주방 쪽에 피해를 주기는 했지만, 많이 타지는 않았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반려묘가 날카로운 소리로 울고 평소보다 많이 날뛰니깐 주인이 잠에서 깬 것으로 안다"며 "결과적으로 고양이가 더 큰 피해를 막아준 셈"이라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일 오후 5시께 화목보일러 청소 후 가동했다는 A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jcpark@yna.co.kr

☞ 김세아 "비밀 아닌 모두 아는 내용만 말해…나도 피해자"
☞ "유시민 밑천 드러난 지 오래"…한동훈-기자 녹취록 보니
☞ 아파트 단지서 대낮 음란행위한 80대…주민들 기겁
☞ "천년고찰 통영 안정사, 성범죄 등 전과 7범을 주지 임명"
☞ "25개월 딸 성폭행 당했다" 청와대 청원 알고보니
☞ 정청래, '무공천' 이재명에 "혼자 멋있기 운동" 직구
☞ "축복 찾아와" 배우 이영아 결혼 앞두고 임신 알려
☞ '모친 사기 의혹' 한소희가 밝힌 굴곡진 가정사
☞ "남편이 마약하고 차 몰고 나갔어요"…딸까지 태웠다
☞ "잔소리에 화가 나" 시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며느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