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마약하고 차 몰고 나갔어요'..새벽 45km 추격전

권숙희 2020. 7. 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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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마약을 한 상태로 차량을 몰던 30대가 경찰의 45㎞가량에 걸친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

20일 경기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1분께 '남편이 마약을 하고 차를 몰고 나가는 걸 봤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운전자 A(39)씨는 차를 세우라는 경찰의 요구도 무시하고 45㎞가량을 달려 약 1시간 20분 만인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서울 강동구의 한 도로에서 순찰차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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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서 출발해 서울 강동서 순찰차 들이받고 검거돼

(가평=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새벽에 마약을 한 상태로 차량을 몰던 30대가 경찰의 45㎞가량에 걸친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

20일 경기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1분께 '남편이 마약을 하고 차를 몰고 나가는 걸 봤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가평군 청평면에서 순찰차 3대를 동원해 해당 차량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운전자 A(39)씨는 차를 세우라는 경찰의 요구도 무시하고 45㎞가량을 달려 약 1시간 20분 만인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서울 강동구의 한 도로에서 순찰차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서 검거됐다.

다행히 순찰차를 크게 추돌하지는 않아, 다친 경찰관은 없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필로폰을 했다"며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A씨가 몰고 나간 차량은 렌터카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

경기 가평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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