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타이완 대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美 국무부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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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주미 타이완 대표인 가오숴타이 미국 주재 타이베이경제문화대표처장이 이임을 앞두고 지난 8일 방문한 미국 국무부에서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번 가오 처장의 미 국무부 방문은 2015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발표한 '대 타이완 교류 준칙'(Guidelines on the Relationship with Taiwan) 중 주미 타이완 대표처의 직원이 미국 국무부 빌딩에 진입할 수 없다는 규정이 이미 해제됐음을 의미한다고 중국시보는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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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주미 타이완 대표인 가오숴타이 미국 주재 타이베이경제문화대표처장이 이임을 앞두고 지난 8일 방문한 미국 국무부에서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번 가오 처장의 미 국무부 방문은 2015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발표한 '대 타이완 교류 준칙'(Guidelines on the Relationship with Taiwan) 중 주미 타이완 대표처의 직원이 미국 국무부 빌딩에 진입할 수 없다는 규정이 이미 해제됐음을 의미한다고 중국시보는 풀이했습니다.
한 외교 관계자는 타이완이 미국과 사상 최고 수준으로 좋은 관계라면서 미국 측도 교류준칙의 일부 규정이 타이완에 불공평하고, 불합리하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주미 타이완대표처는 대표처가 소재한 트윈오크스(Twin Oaks)에서 1979년 미국과 단교 이후 36년 만인 2015년 1월 신년 국기 게양식을 처음 거행했습니다.
이에 중국이 강력히 항의했고, 미국 행정부는 중국 측의 요구로 대 타이완 교류준칙을 발표해 주미 타이완대표처 직원의 국무부 빌딩 진입 및 트윈오크스에서의 타이완 국기 게양식 금지, 미국 정부 내에서 타이완 국기의 전시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주미 타이베이경제문화대표처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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