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정집 수돗물서도 유충 신고..수도사업소 조사 중

정경윤 기자 2020. 7. 20. 0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시내 아파트에서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주민 김 모 씨는 어젯(19일)밤 11시쯤 샤워를 마친 후 화장실 바닥에서 유충을 발견했다면서, 중부수도사업소와 관리사무소에 신고했습니다.

김 씨는 유충이 1㎝ 정도 길이에 머리카락 굵기의 붉은 벌레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김 씨가 발견한 유충을 수거하긴 했지만 아파트 저수조와 화장실 내부 상태 등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아파트에서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주민 김 모 씨는 어젯(19일)밤 11시쯤 샤워를 마친 후 화장실 바닥에서 유충을 발견했다면서, 중부수도사업소와 관리사무소에 신고했습니다.

김 씨는 유충이 1㎝ 정도 길이에 머리카락 굵기의 붉은 벌레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김 씨가 발견한 유충을 수거하긴 했지만 아파트 저수조와 화장실 내부 상태 등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유충을 검사 기관에 의뢰해 정확한 유입 경로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