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철거 현장 가림막 기울어져..주민 대피 소동

전연남 기자 2020. 7. 20.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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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밤 9시 40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건물 철거 공사 현장에서 가림막이 기울어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림막이 옆 15층짜리 오피스텔로 기울어져 충돌을 우려한 주민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출동한 지 1시간 40분 만에 안전조치를 마쳤으며 강풍으로 가림막이 기울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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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밤 9시 40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건물 철거 공사 현장에서 가림막이 기울어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림막이 옆 15층짜리 오피스텔로 기울어져 충돌을 우려한 주민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출동한 지 1시간 40분 만에 안전조치를 마쳤으며 강풍으로 가림막이 기울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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