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오 15호골' 울산, 강원 꺾고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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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이 '특급 골잡이' 주니오의 3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강원을 누르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울산은 오늘(19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주니오의 페널티킥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내 1대0으로 이겼습니다.
- 성남은 이창용의 결승골을 앞세워 수원을 1대0으로 꺾고 최근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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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이 '특급 골잡이' 주니오의 3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강원을 누르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울산은 오늘(19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주니오의 페널티킥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내 1대0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3연승을 달린 울산은 승점 29로 꼴찌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비긴 2위 전북 현대(승점 26)와 승점 차를 3으로 벌렸습니다.
강원을 몰아붙이던 울산은 전반 27분, 박주호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강원 서민우에게 밀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어 키커로 나선 주니오는 전반 29분,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강원의 오른쪽 구석 골그물을 흔들었습니다.
리그 12경기에서 15번째 골을 뽑은 주니오는 경기당 1.25골의 놀라운 결정력으로 득점왕 경쟁에서 독주체제를 굳혔습니다.
2위 일류첸코와는 6골 차입니다.
1승이 절실한 인천은 갈 길 바쁜 전북과 1 대 1로 비겼습니다.
인천은 전반 5분, 지언학의 시원한 중거리포로 전북 골문을 열며 시즌 첫 승에 대한 기대를 키웠습니다.
하지만 잘 버티던 후반 32분, 김보경 패스를 받은 이승기에게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전북은 지난 5일 상주(1대0 패)에 덜미를 잡힌 이후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 성남은 이창용의 결승골을 앞세워 수원을 1대0으로 꺾고 최근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성남이 8위로 뛰어올랐고, 이임생 감독 사퇴 후 분위기 반전을 노렸던 수원은 10위로 밀려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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