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폭력 가해자 원스트라이크 아웃"
서대원 기자 2020. 7. 19. 21:27
대한체육회가 고 최숙현 선수 사건을 계기로 스포츠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체육회는 오늘(19일) '폭력 가해자 원스트라이크 아웃, 신고 포상제 그리고 합숙 훈련 허가제 도입 등 특별 조치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폭력이나 성폭력 신고가 있을 경우 지도자 등 폭력 가해자는 즉각적인 격리 조치와 함께 관련 직무를 정지시키고 혐의가 사실로 판명되면 곧바로 영구제명까지도 시킬 수 있는 일명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소희, 모친 빚투 논란.."곗돈 들고 날라 안 갚아"
- "빨리 권태기 왔으면" 하하, 아내 향한 몹쓸 고백?
- '文에 신발 투척' 남성, 깁스하고 등장..구속 갈림길
- 배우 이범수 "父 마음 이제야 이해"..담담한 고백
- 소득 줄고 빚은 늘고..대한민국 부채, 이대로 괜찮나
- 임순영 젠더특보 이번 주 소환..성추행 의혹 밝힌다
- "코로나 쉽게 회복? 착각마"..美 20대 확진자의 경고
- [영상] 농촌 뮤지션이 떴다..버려진 드럼이 바꾼 인생
- 인류 절반 목숨 앗아간 모기..어떻게 '최대 학살자' 됐나
- 수술실 겁 질린 고양이..옆자리 지켜준 '절친'의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