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 동반 몸살 증세' SK 김정빈, 코로나19 음성 판정

유병민 기자 2020. 7. 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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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을 동반한 몸살·장염 증세를 보인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좌완 불펜투수 김정빈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SK는 오늘(19일) "김정빈이 전날 기상 후 37.7도의 고열을 동반한 몸살 및 장염 증세를 보여 인천 지역 내 지정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며 "오늘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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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을 동반한 몸살·장염 증세를 보인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좌완 불펜투수 김정빈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SK는 오늘(19일) "김정빈이 전날 기상 후 37.7도의 고열을 동반한 몸살 및 장염 증세를 보여 인천 지역 내 지정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며 "오늘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정빈은 전날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고열 증세를 동반했기에 구단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김정빈에게 야구장 출근을 금지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다행히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습니다.

SK 관계자는 "김정빈이 아직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오늘 1군 엔트리 등록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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