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다른 정수장서도 유충 추정 물체 발견

홍영재 기자 2020. 7. 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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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환경부는 오늘(19일) 부평구와 계양구등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부평정수장과 부평권역 배수지 3곳에서 죽은 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서구 공촌정수장과 이곳으로부터 수돗물을 공급받는 배수지·가정집에서 유충이 발견됐는데, 부평정수장에서도 유충 추정 물체가 발견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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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이 발견됐던 인천 서구 공촌정수장외 다른 정수장에서도 추가로 깔따구 유충 추정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인천시와 환경부는 오늘(19일) 부평구와 계양구등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부평정수장과 부평권역 배수지 3곳에서 죽은 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서구 공촌정수장과 이곳으로부터 수돗물을 공급받는 배수지·가정집에서 유충이 발견됐는데, 부평정수장에서도 유충 추정 물체가 발견된 겁니다.

부평정수장은 앞선 두 차례의 조사에서 유충이 확인되지 않았다가 부평 권역 배수지에서 유충 추정물체가 확인된 후 진행된 추가 정밀조사에서 유충 추정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인천시는 다만 공촌·부평 이외에 남동정수장과 수산정수장과 해당 권역 배수지 9곳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나 아직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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