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입국 20대 코로나19 확진..인천 누적 감염 3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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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A(22·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인인 A씨는 전날인 18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뒤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접촉자인 어머니와 남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37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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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는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A(22·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인인 A씨는 전날인 18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뒤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접촉자인 어머니와 남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또 A씨를 인천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371명으로 늘어났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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