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서 코로나19 초비상..신규 확진 13명 쏟아져

김정기 기자 2020. 7. 19.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신장자치구에서 어제(18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쏟아지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전역에서 어제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16명 나왔으며 이 가운데 13명은 신장자치구에서, 나머지 3명은 해외 역유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장에서는 지난 17일 1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18일 13명 발생하면서 대규모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신장자치구에서 어제(18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쏟아지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전역에서 어제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16명 나왔으며 이 가운데 13명은 신장자치구에서, 나머지 3명은 해외 역유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장에서는 지난 17일 1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18일 13명 발생하면서 대규모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장 지역의 전염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당국은 신장과 우루무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핵산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18일 하루 동안 42명이 확인됐습니다.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3천660명, 사망자는 4천634명입니다.

(사진=글로벌타임스 캡쳐, 연합뉴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