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ST] 이수현 "악뮤와는 다른 감성의 곡, 1위 상상 못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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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OST]는 한 주간 발표된 OST 중 주목할 만한 곡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코너입니다.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 가창을 맡은 악뮤(AKMU) 이수현의 말이다.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는 이수현이 악뮤 노래를 부를 때와는 다른 '발라드 감성'을 한껏 드러낸 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끈다.
이수현은 OST를 부를 때 악뮤 음악을 작업할 때와 어떤 측면에서 다른 재미를 느끼냐고 묻자 이 같은 답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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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주간 OST]는 한 주간 발표된 OST 중 주목할 만한 곡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코너입니다.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 가창을 맡은 악뮤(AKMU) 이수현의 말이다.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는 잔잔하게 흐르는 피아노 선율 기반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이수현의 순수하면서도 깊이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이 곡은 14일 발매와 동시에 수많은 음악 팬들의 마음을 훔치며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일부 차트에선 정상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수현은 이데일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상상도 못 했던 차트 1위를 하게 되어 너무 깜짝 놀랐다”며 “‘이수현표 발라드를 듣게 되어서 기쁘다’는 반응이 많아서 정말 뿌듯했다”고 했다.
‘이렇게 다시 너를 만나 / 지워버린 그때의 너를 찾아 / 아팠던 시간 지나 / 내가 널 붙잡아 /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 - ♪’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는 4일 방송된 5회에서 강태와 문영이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귓가를 자극했다. 곡을 부른 이수현은 섬세한 표현력으로 동화 속 이야기를 펼쳐놓은 듯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에 생동감을 더했다.
“OST 제안을 받았을 때 출연진과 간단한 작품 설명만 봐도 ‘이 드라마는 너무 재미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참여하겠다고 했어요. 확신했던 만큼 드라마도 너무 재미있고 제 목소리와 함께 장면들이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서 다행이고 즐겁습니다.”

“악뮤로는 잘 보여주지 않았던 저의 발라드 감성과 창법들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드라마의 캐릭터와 제 목소리가 잘 어울리게 부르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영상과 함께 보면 더 몰입이 잘 될 것 같아요.”
이수현의 OST 가창 참여는 2018년 7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OST ‘소리’로 음악 팬들과 만난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수현은 OST를 부를 때 악뮤 음악을 작업할 때와 어떤 측면에서 다른 재미를 느끼냐고 묻자 이 같은 답을 꺼냈다.
“오빠(악뮤 이찬혁)가 아닌 다른 사람의 곡을 해석하는 게 저에게는 매우 색다른 재미인 것 같아요. 또 드라마의 몰입감을 더 해주는 게 OST이기 때문에 그에 맞춰 캐릭터의 이미지와 장면을 상상하며 부르는 재미도 큰 것 같아요.”
끝으로 이수현은 “언젠간 OST 강자가 되고 싶은 욕심도 있다”면서 “그렇기에 제가 참여한 OST를 많이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악뮤 음악과 이수현의 음악도 많이 들고서 팬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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