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악몽' 꺼낸 日 감독, "올림픽 빚은 올림픽에서 갚겠다"

고유라 기자 2020. 7.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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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내년 도쿄올림픽에서도 지휘봉을 잡는다.

당초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까지 감독 계약이 돼 있던 이나바 감독은 올림픽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1년 연기되면서 감독 계약이 연장됐다.

원래 현장에서 선수들을 지켜보는 것을 선호했던 이나바 감독은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TV로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당시 선수로 뛰었던 이나바 감독은 "올림픽 빚은 올림픽에서 갚겠다"며 "금메달 목표를 향해 전력질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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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내년 도쿄올림픽에서도 지휘봉을 잡는다.

당초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까지 감독 계약이 돼 있던 이나바 감독은 올림픽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1년 연기되면서 감독 계약이 연장됐다. 이나바 감독은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금메달이라는 목표는 변함 없고 1년 더 생각할 시간을 벌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래 현장에서 선수들을 지켜보는 것을 선호했던 이나바 감독은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TV로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이나바 감독은 "프리미어12 때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구상하고 있다"면서도 "젊고 새로운 선수들이 나온다면 야구계에도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야구가 마지막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이었던 것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다. 일본은 당시 준결승에서 한국에 진 뒤 3,4위 결정전에서도 미국에 패해 메달을 따지 못했다. 당시 선수로 뛰었던 이나바 감독은 "올림픽 빚은 올림픽에서 갚겠다"며 "금메달 목표를 향해 전력질주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이 마지막이다. 금메달은 1984년 로스엔젤레스올림픽 이후 따지 못했다. 내년 도쿄올림픽에서는 어떤 결과를 안게 될까.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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