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신규환자 7만5천여 명..확산세 여전

정준형 기자 2020. 7. 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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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5천명 이상 나오며 확산세가 계속됐습니다.

이는 신규 환자가 7만7천명을 넘기며 최대치를 기록했던 이틀 전 기록에는 못 미쳤지만, 여전히 하루 7만명이 넘는 환자가 나오며 급속한 확산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텍사스 주에서는 1만2백여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누적 환자가 30만7천여 명으로 늘었고, 플로리다 주에서도 1만1천여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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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5천명 이상 나오며 확산세가 계속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신문은 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신규 환자가 7만5천명을 넘겼다고 집계했습니다.

이는 신규 환자가 7만7천명을 넘기며 최대치를 기록했던 이틀 전 기록에는 못 미쳤지만, 여전히 하루 7만명이 넘는 환자가 나오며 급속한 확산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텍사스 주에서는 1만2백여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누적 환자가 30만7천여 명으로 늘었고, 플로리다 주에서도 1만1천여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플로리다 주는 인구 대비 환자가 가장 많은 주로 떠올랐으며, 플로리다 주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5.24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363만8천여명, 사망자 수를 13만9천여명으로 각각 집계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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