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역 인근 화물차 전도.."2시간 넘게 열차 운행 차질"

안희재 기자 2020. 7. 18.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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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화물차가 경의선 철로 근처로 넘어지며 인근 열차 운행에 한때 차질을 빚었습니다.

어제(17일) 저녁 7시쯤 서울 용산구 이촌역 근처에서 66살 남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철로 근처에 전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이촌역을 통과하는 열차들이 서행하는 등 2시간 반가량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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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화물차가 경의선 철로 근처로 넘어지며 인근 열차 운행에 한때 차질을 빚었습니다.

어제(17일) 저녁 7시쯤 서울 용산구 이촌역 근처에서 66살 남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철로 근처에 전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이촌역을 통과하는 열차들이 서행하는 등 2시간 반가량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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