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비 작업 중 차량 '쾅'..60대 인부 병원 이송

안희재 기자 2020. 7. 18.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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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인부가 달리는 차량과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17일)밤 11시쯤 경기 시흥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 안현분기점 근처에서 70살 A씨가 몰던 차량이 2개 차선에서 이뤄지던 도로 정비 구간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인부 68살 B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공사 구간을 미처 못 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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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인부가 달리는 차량과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17일)밤 11시쯤 경기 시흥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 안현분기점 근처에서 70살 A씨가 몰던 차량이 2개 차선에서 이뤄지던 도로 정비 구간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인부 68살 B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공사 구간을 미처 못 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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