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코로나19 재확산 기미에 "집에 머물라"

이성훈 기자 2020. 7. 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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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가 코로나19 재확산 기미를 보이자 일부 제한 조치를 다시 도입했습니다.

아울러 10명 이상 모임을 금지하고, 문화 및 스포츠 이벤트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박물관의 문을 닫지는 않을 예정이고 이전과 같이 이동제한을 포함한 전면적인 봉쇄조치를 도입하지는 않았습니다.

의료 책임자인 알바 베르게스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돌아다니지 않을 것을 권고한다"며 "이런 조치를 지키는 게 봉쇄조치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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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가 코로나19 재확산 기미를 보이자 일부 제한 조치를 다시 도입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보건당국은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에게 집에 머물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10명 이상 모임을 금지하고, 문화 및 스포츠 이벤트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필요한 물품은 온라인을 통해 쇼핑해달라는 안내도 내놨습니다.

다만, 박물관의 문을 닫지는 않을 예정이고 이전과 같이 이동제한을 포함한 전면적인 봉쇄조치를 도입하지는 않았습니다.

의료 책임자인 알바 베르게스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돌아다니지 않을 것을 권고한다"며 "이런 조치를 지키는 게 봉쇄조치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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