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안타 폭발' 삼성, 롯데에 15대 10 승리..2연승

서대원 기자 2020. 7. 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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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17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힘을 앞세워 롯데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를 15대 10으로 꺾었습니다.

2연승을 달리며 시즌 33승 30패가 된 삼성은 5위 LG(32승 29패 1무)와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뒤진 6위에 자리했습니다.

LG는 오지환의 연타석 홈런과 선발 임찬규의 호투에 힘입어 최하위 한화를 8대 0으로 대파하고 5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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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17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힘을 앞세워 롯데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를 15대 10으로 꺾었습니다.

강민호가 2점 홈런 포함 3안타 3득점 2타점으로 활약했고, 이성규가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2연승을 달리며 시즌 33승 30패가 된 삼성은 5위 LG(32승 29패 1무)와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뒤진 6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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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오지환의 연타석 홈런과 선발 임찬규의 호투에 힘입어 최하위 한화를 8대 0으로 대파하고 5위를 유지했습니다.

4위 KIA는 2위 두산을 4대 2로 물리쳤고, 9위 SK는 3위 키움에 12대 9로 역전승했습니다.

선두 NC와 7위 KT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3대 3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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