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문 대통령에 신발 투척' 50대 남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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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진 5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7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7살 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앞서 지난 16일 국회의사당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제 21대 국회 개원 연설을 마치고 나오는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이 매우 중하다고 판단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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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진 5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7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7살 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앞서 지난 16일 국회의사당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제 21대 국회 개원 연설을 마치고 나오는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이 매우 중하다고 판단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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