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레스터시티 동반 승리..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 경쟁

김정우 기자 2020. 7. 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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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래시퍼드의 활약으로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맨유는 시즌 승점을 62점으로 늘렸습니다.

이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남은 경기는 팀당 두 경기씩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상위 4개 팀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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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맨유 마커스 래시퍼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스터 시티가 나란히 승리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맨유는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래시퍼드의 활약으로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래시퍼드는 전반 추가 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정면에서 개인기로 상대 수비수를 걷어낸 뒤 오른발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고, 후반 33분에는 원터치 패스로 앙토니 마르시알의 쐐기골을 도왔습니다.

맨유는 시즌 승점을 62점으로 늘렸습니다.

맨유는 4위 레스터 시티가 셰필드를 2대 0으로 꺾으면서 4위 탈환엔 실패했습니다.

이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남은 경기는 팀당 두 경기씩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상위 4개 팀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습니다.

맨유와 레스터 시티는 오는 27일 열릴 올 시즌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맞대결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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