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5개월 만의 PGA 복귀 첫날 1언더파 공동 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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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5개월 만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전 첫날 언더파에 성공했습니다.
우즈는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습니다.
이후 15번 홀(파5) 버디를 16번 홀(파3) 보기로 맞바꿔 이븐파를 유지하다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약 4.5m 버디 퍼트를 넣어 1언더파로 라운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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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5개월 만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전 첫날 언더파에 성공했습니다.
우즈는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습니다.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잡고 3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우즈는 6번 홀(파4)과 8번 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내 타수를 잃었습니다.
이후 15번 홀(파5) 버디를 16번 홀(파3) 보기로 맞바꿔 이븐파를 유지하다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약 4.5m 버디 퍼트를 넣어 1언더파로 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순위는 공동 18위로, 단독 선두 토니 피나우와 5타 차입니다.
피나우는 버디를 9개 쓸어 담고 보기를 3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이 우즈와 나란히 공동 18위를 차지해 가장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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