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트위터 해킹'..결국 FBI, 수사 착수

김도균 기자 2020. 7. 1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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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트위터 계정 해킹 사건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FBI 샌프란시스코지부는 유명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을 해킹해 가상화폐를 요구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커로 추정되는 이들은 미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모델 킴 카다시안 등 정치인·억만장자·연예인 등 명사들의 트위터 계정에 '비트코인을 보내면 2배를 되돌려주겠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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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트위터 계정 해킹 사건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FBI 샌프란시스코지부는 유명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을 해킹해 가상화폐를 요구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현재까지는 가상화폐 사기를 위해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상화폐를 보내라는 글에 피해자가 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커로 추정되는 이들은 미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모델 킴 카다시안 등 정치인·억만장자·연예인 등 명사들의 트위터 계정에 '비트코인을 보내면 2배를 되돌려주겠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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