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바스 시즌 5승째' KT, 한화 4대 1 제압

유병민 기자 2020. 7. 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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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가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호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우세 3연전을 가져갔습니다.

KT는 오늘(16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서 마운드의 깔끔한 계투와 타선의 매서운 응집력을 자랑하며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쿠에바스는 7회까지 탈삼진 7개를 기록하며 5안타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한화는 6회 초 1점을 만회했으나 KT가 공수 교대 후 유한준의 적시타로 1점을 뽑아 4대 1로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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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가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호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우세 3연전을 가져갔습니다.

KT는 오늘(16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서 마운드의 깔끔한 계투와 타선의 매서운 응집력을 자랑하며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쿠에바스의 호투가 돋보였습니다.

쿠에바스는 7회까지 탈삼진 7개를 기록하며 5안타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팀 승리를 이끈 쿠에바스는 시즌 5승째를 수확했습니다.

타선은 시작부터 득점으로 지원했습니다.

1회 말 선두타자 조용호가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2루를 훔치자 3번 멜 로하스 주니어가 좌익 선상 2루타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2회에는 볼넷을 고른 배정대가 다시 2루를 훔친 뒤 후속 외야 뜬공과 내야 땅볼 때 한 베이스씩 진루하며 2점째를 올렸습니다.

3회에는 황재균이 좌월 1점 홈런을 외야 스탠드에 꽂아 3대 0으로 리드했습니다.

한화는 6회 초 1점을 만회했으나 KT가 공수 교대 후 유한준의 적시타로 1점을 뽑아 4대 1로 달아났습니다.

승기를 잡은 kt는 선발 쿠에바스에 이어 8회 주권, 9회 김재윤이 차례로 등판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화 1번 타자 이용규는 4타수 4안타를 쳤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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