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 연좌시위' 단체 향해 차량 돌진.."처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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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제(14일) 저녁 7시 40분쯤 소녀상 옆에서 연좌시위 중인 회원들을 향해 한 유튜버 A씨가 승합차를 몰고 돌진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또 소녀상 옆 공동행동 회원의 신체 일부를 확대 촬영했다며 유튜버 B씨도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소녀상 주변을 4년 넘게 지켜온 단체로, 보수단체 자유연대가 수요시위를 막기 위해 집회 우선 신고를 한 지난달 23일부터 소녀상 옆에서 연좌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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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오늘(16일) 보수 성향의 단체와 유튜버 등이 주한일본대사관 맞은편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자신들을 위협·추행했다며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그제(14일) 저녁 7시 40분쯤 소녀상 옆에서 연좌시위 중인 회원들을 향해 한 유튜버 A씨가 승합차를 몰고 돌진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공동행동 측은 이런 행동이 고의성이 짙은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살인미수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소녀상 옆 공동행동 회원의 신체 일부를 확대 촬영했다며 유튜버 B씨도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소녀상 주변을 4년 넘게 지켜온 단체로, 보수단체 자유연대가 수요시위를 막기 위해 집회 우선 신고를 한 지난달 23일부터 소녀상 옆에서 연좌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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