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KPGA 오픈 첫날 단독 선두..김주형은 부진

서대원 기자 2020. 7. 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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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KPGA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이창우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창우는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기록했습니다.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3점 등 타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이창우는 첫날 22점을 쌓아 단독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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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KPGA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이창우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창우는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기록했습니다.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3점 등 타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이창우는 첫날 22점을 쌓아 단독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라면 11언더파 61타로, 코리안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인 60타에 불과 1타 모자란 기록인 셈입니다.

지난주 군산CC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19살 기대주 김민규가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2개로 19점을 획득해 단독 2위에 올랐고, 박상현과 박성국, 호주교포 이준석이 16점으로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주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해 프로 최연소 우승 기록과 입회 최단기간 우승 기록을 새로 쓴 18살 특급 유망주 김주형은 부진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에 적응하지 못한 듯 버디 4개, 보기 4개로 첫날 4점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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