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차은우 절대 안 옴!"..한 고등학교에 붙은 '팩트 폭격' 공지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촬영을 앞둔 한 고등학교에 붙은 '팩트 폭격' 공지문이 화제입니다.
해당 공지문에는 차은우가 촬영차 방문하지 않을까 들뜬 학생들을 향한 진심어린 호소가 담겨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공지문에는 "tvN 드라마 '여신강림' 측이 ㅇㅇ고에 8월 말, 9월 초에 촬영 협조를 요청했지만 확정은 아니다"라고 쓰여있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을 앞둔 한 고등학교에 붙은 '팩트 폭격' 공지문이 화제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vN 드라마 '여신강림' 촬영 협조 관련 공지문이 올라왔습니다. 웹툰 원작인 '여신강림'은 드라마화 확정 전부터 가상 캐스팅이 화제였을 정도로 큰 기대가 모인 작품입니다.
이후 남자 주인공 '이수호' 역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엄청난 호응을 얻었는데요, 극중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는 이수호와 평소 '얼굴 천재'로 불리는 차은우의 싱크로율이 대단하다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여신강림'은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촬영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촬영 장소로 예정된 한 고등학교의 공지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공지문에는 차은우가 촬영차 방문하지 않을까 들뜬 학생들을 향한 진심어린 호소가 담겨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공지문에는 "tvN 드라마 '여신강림' 측이 ㅇㅇ고에 8월 말, 9월 초에 촬영 협조를 요청했지만 확정은 아니다"라고 쓰여있었습니다.
이어 공지문 작성자의 감정이 담긴 '팩트 폭격'이 나열됐는데요, "여주인공이 전학 가기 전 장면이기 때문에 차은우는 절대 오지 않는다. 그 정도로 우리 학교는 시골 학교"라면서 "차은우 생각 말고 발등에 불 떨어진 시험공부나 열심히 하자, 교무실 들어오지 말고!!"라는 당부도 담겨있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학생들이 단체로 엄청 들떴었나 보다", "차은우 이름만 빨간색으로 안 쓴 것도 웃긴다", "학생들이 얼마나 물어봤으면..."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판타지오,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 캡처)
(SBS 스브스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현장] 국회 떠나는 문 대통령에 신발 던진 남성
- 김부선, 이재명 대법 판결 직후 SNS에 영어 욕설
- 하리수 남자친구 공개 "이상형과 2년 째 열애 중"
- "그 소문 사실이야?" 퇴사 선배의 '씁쓸한 꼬리표'
- "세면대에서 잡았다" 영종도서도 '수돗물 유충' 호소
- 박지희 아나운서 "박원순 성추행, 4년간 뭘 하다.."
- 2초 만에 잔해로 변한 코로나 시설..불법 증축의 민낯
- "성폭력 상사와 근무, 구역질" 공무원 딸의 마지막 문자
- "어린이집 교사가 4살 딸 팔 깨물고 학대" 부모가 신고
- [영상] 온몸 굳어진 생후 3주 아기..경찰 대처로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