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행인에게 낫 휘두른 4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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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서 행인에게 낫을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6살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15일) 저녁 7시 반쯤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한 상가 앞에서 61살 B씨를 낫으로 위협하고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상황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경찰에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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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서 행인에게 낫을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6살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15일) 저녁 7시 반쯤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한 상가 앞에서 61살 B씨를 낫으로 위협하고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B씨에게 접근해 낫을 들이밀며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씨는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사건 발생 현장 근처에서 일하던 근로자로 A씨와는 알지 못하는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당시 상황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경찰에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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