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집단 해킹, "내부 시스템 털린 듯"

김영아 기자 2020. 7. 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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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 대통령과 빌 게이츠를 비롯해 미국의 정계와 재계 거물급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무더기로 도용당한 사태의 원인은 내부 직원이 해킹당한 데 있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트위터는 어떤 사람들이 조직적인 공격을 가했다며 이들이 내부 시스템과 도구에 접근할 수 있는 일부 트위터 직원들을 표적으로 삼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는 이들이 저지른 적대적인 활동이 더 있는지 접근한 정보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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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 대통령과 빌 게이츠를 비롯해 미국의 정계와 재계 거물급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무더기로 도용당한 사태의 원인은 내부 직원이 해킹당한 데 있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트위터는 어떤 사람들이 조직적인 공격을 가했다며 이들이 내부 시스템과 도구에 접근할 수 있는 일부 트위터 직원들을 표적으로 삼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는 이들이 저지른 적대적인 활동이 더 있는지 접근한 정보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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