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배기 확진 아들 돌보다 감염..청주 21번째 환자 퇴원

윤우용 2020. 7. 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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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이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1번째 확진자인 30대 여성 A씨가 아들과 함께 16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A씨는 코로나19에 걸린 두 살배기 아들(대전 106번 환자)이 지난달 28일 충북대병원에 입원하자 보호자로서 같은 병실에서 간호했다.

이후 지난 2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뒤 다음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 퇴원으로 청주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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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이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1번째 확진자인 30대 여성 A씨가 아들과 함께 16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A씨는 코로나19에 걸린 두 살배기 아들(대전 106번 환자)이 지난달 28일 충북대병원에 입원하자 보호자로서 같은 병실에서 간호했다.

이후 지난 2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뒤 다음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대전 105번 환자의 배우자다.

A씨 퇴원으로 청주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줄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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