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아들 해외체류 생활비 14개월간 3천여만 원

안정식 기자 2020. 7. 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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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장관 내정자가 아들이 스위스에서 14개월동안 쓴 체류비가 3천여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인영 내정자 측은 아들이 2017년 8월 중순부터 2018년 10월말까지 14개월 반 동안 스위스에 체류했으며, 이 기간 동안 월세와 생활비를 포함한 체류비는 전액 내정자의 송금으로 충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체류비로 아들에게 송금한 금액은 월세 580만원과 생활비 2천 4백 82만원을 합쳐 모두 3천 62만원이라고 내정자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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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장관 내정자가 아들이 스위스에서 14개월동안 쓴 체류비가 3천여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인영 내정자 측은 아들이 2017년 8월 중순부터 2018년 10월말까지 14개월 반 동안 스위스에 체류했으며, 이 기간 동안 월세와 생활비를 포함한 체류비는 전액 내정자의 송금으로 충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체류비로 아들에게 송금한 금액은 월세 580만원과 생활비 2천 4백 82만원을 합쳐 모두 3천 62만원이라고 내정자측은 밝혔습니다.

내정자 측은 스위스 체류기간 동안 집세로 월평균 50여만원을 지불하고 생활비로 월평균 170만원을 사용한 것이라며 송금내역 등 상세한 증빙자료는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정자 측은 앞으로 더 이상 유학비용이 1년에 2억 이상이라거나 스위스에서 호화생활을 했다는 등의 악의적 왜곡 주장이 나오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인영 내정자는 어제(15일) 이와는 별도로 아들이 스위스 학교에 지출한 학비가 약 천 2백만원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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