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0.5% 동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습니다.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지난 3월16일 0.5%포인트, 지난 5월 28일 0.25%포인트씩 내린 바 있습니다.
이미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인 0.5%까지 내린 만큼 당장 추가 인하에 나설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5월 기준 금리를 0.5%로 낮출 당시 이미 "실효하한에 가까워졌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습니다.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지난 3월16일 0.5%포인트, 지난 5월 28일 0.25%포인트씩 내린 바 있습니다.
이미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인 0.5%까지 내린 만큼 당장 추가 인하에 나설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미 넘쳐나는 시중 유동성이 부동산으로 대거 흘러들어가고 있는 만큼 기준금리를 내리는 판단은 부담이 있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5월 기준 금리를 0.5%로 낮출 당시 이미 "실효하한에 가까워졌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연합뉴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지희 아나운서 "박원순 성추행, 4년간 뭘 하다.."
- "성폭력 상사와 근무, 구역질" 공무원 딸의 마지막 문자
- 구혜선-안재현, 법적 남남 됐다..서로 응원 메시지
- 채정안 "38살 때 26살 연하남이 대시"..재혼 질문엔
- "여기 고속도로예요" 꿈쩍 않는 운전자 깨워 보니..
- [단독] 정경두-김현미, '군 수방사 땅에 아파트' 논의
- 박원순 찾았던 젠더특보, 고소 전 '이상 징후' 알았다
- '영끌' 아파트 키즈들 "지금 못 사면 영원히 못 산다"
- 9살 감금 계모, 가방 속 아이 밟았지만 "뛰진 않았다"
- 당 사과한 날..김부겸 "당헌 개정해 시장 공천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