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또 코로나19 양성 판정.."몸 상태는 좋아"

정준형 기자 2020. 7. 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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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코로나19 2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브라질 언론들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어제(15일) 이뤄진 2차 검사 결과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관저 격리가 더 길어지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코로나19 2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몸 상태는 좋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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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코로나19 2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브라질 언론들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어제(15일) 이뤄진 2차 검사 결과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관저 격리가 더 길어지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코로나19 2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몸 상태는 좋다"고 밝혔습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또 "며칠 안에 새로운 검사를 받을 것이며 정상적인 활동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이 괜찮다는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관저에 격리된 채 화상회의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의료진들이 대통령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 5일부터 기침과 고열 같은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고, 다음 날 증상이 악화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사진=국영TV 브라질 캡처, 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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