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천동 주상복합건물 화재..2명 연기 흡입

정다은 기자 2020. 7. 1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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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저녁 6시 5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8층짜리 건물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7층에 사는 입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냉장고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중 가스레인지 주변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다은 기자d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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