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기대주' 한동희의 비상..7월에만 홈런 6개 '쾅'
김정우 기자 2020. 7. 15. 21:33
만년 기대주였던 프로야구 롯데 한동희가 최근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오늘(15일)도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한동희는 2회, LG 선발 윌슨의 4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한동희는 7월에만 홈런 6개를 쏘아 올리며 누구보다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롯데는 김현수에게 석점포를 얻어맞으며 끌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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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다승 공동 선두인 키움 요키시를 상대로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났습니다.
5회 알테어의 3루타에 이어 노진혁이 석점포를 쏘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순식간에 석 점을 내준 요키시는 평균자책점 1위 자리를 NC 구창모에게 내주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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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선발 김범수를 앞세워 KT 타선을 제압하고 있습니다.
김범수는 최고구속 147km의 빠른 직구를 앞세워서 6회까지 삼진 8개를 잡아내며 호투하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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