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저수지서 무선 조종 보트 조작하던 40대 익사
김상민 기자 2020. 7. 15. 14:24
▲ 사고 장소
오늘(15일) 오전 11시 40분쯤, 경기 군포시 속달동의 한 저수지에서 무선조종 보트를 조작하던 46살 남성 A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목격자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저수지 바깥에서 무선 장난감 보트를 리모컨으로 조종하고 있던 A씨가, 보트가 물속에 가라앉는 것을 보고 저수지 안으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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