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서 입국한 30대 남성, 숙소 얻어 자가격리 중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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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해외에서 입국한 뒤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3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9일 출국한 뒤 약 5개월여 간 중동 지역에서 체류하다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며, 가족들과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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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해외에서 입국한 뒤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3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고양시 76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2월 9일 출국한 뒤 약 5개월여 간 중동 지역에서 체류하다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이전인 10일부터 두통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느꼈지만 입국 당시 특이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입국 직후 코로나 안심택시를 이용해 이날 오후 5시 50분께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다시 안심택시를 이용 가족과 떨어져 지내기 위해 마련한 숙소로 가 대기 중 15일 오전 9시 10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며, 가족들과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고양시도 격리장소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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