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 오락가락 빗방울..서울 28도·대구 23도
2020. 7. 15. 13:09
오늘(15일)은 중부와 남부의 하늘 표정이 다릅니다.
중부는 먹구름이 걷히고 차츰 더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있지만 남부는 흐린 가운데 곳곳에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저녁까지 특히 호남 지방은 밤까지 이 비가 오락가락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중부 지방에는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도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이 28도, 춘천이 29도로 선선했던 어제보다 4도에서 5도가량이나 높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남부를 중심으로 구름이 짙게 지나고 있는데요,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비도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부 지방은 지금처럼 맑은 하늘 이어지겠지만요, 대기 불안정으로 영서 남부와 충북 동부에는 오후 한때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수는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8도, 춘천 29도로 중부 지방은 높지만 전주 25도, 대구 23도로 남부 지방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다가 이번 주 일요일부터 또 쭉 이렇게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 박원순 실종 직전 마지막 대화 상대..누군지 보니
- [영상] '조주빈 공범' 29세 남경읍, "혐의 인정하냐" 묻자..
- "김서형, 툭하면 폭언·욕설" 매니저 갑질 진실 공방
- 박한별, 서울 집 정리 후 제주 정착..배우 복귀 계획은?
- 결국 직접 나선 이해찬.."당 진상조사 어렵다"는 이유
- 고소장 접수된 그날, 박원순에 '짚이는 일' 없냐 물었다
- "청국장이 낫토 파우더?"..전남 특산품, 日 제품 둔갑
- "우리 민족 북한에 총 쏜 백선엽" 노영희 발언 파문
- "설거지하는데 벌레 꿈틀"..인천 수돗물 왜 이러나
- "내가 박원순 추행했다"는 여검사..도 넘은 2차 가해